일상적인 수다

다시 5월...

블랙커피원샷 2015. 5. 6. 13:39

왜 나쁜 꿈은 5월에 꾸는지...

꿈 꾸는 게 싫어서 잠도 최소한으로 자는,

소심하고 마음 약한 자에게는

그 어떤 꿈도 찾아오지 않으면 좋겠다.

덤덤하고 밋밋한 하루...

날마다의 나의 소망.

4주간의 교생실습이 드디어 끝나고,

연휴가 가고 있다.

그 동안의 피로 때문인지 오랜만에 기나긴 잠을 잤는데,

그 꿈이, 너무나도 생생한 그 꿈이

내내 머릿속에 남아있다.

뭐지... 뭘까...

얼른 잊어버리자.

그래야 다시 하루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