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수다

하루를 시작하는 말, '감사합니다'

블랙커피원샷 2016. 6. 22. 00:19

한 2주쯤 된 것 같다,

아침에 눈 뜨고 제일 먼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연습하고 있다.

아직은 몸에 완전히 배지 않아서 일 주일에 두 번쯤은 한 박자가 늦다.

나도 모르게 오늘 해야 할 일을 먼저 생각하다가 '아차'하고는 '감사합니다' 하는 것.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주만 꾸분히 하면 습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계속 할 생각이다.

중간에 하루쯤 한 박자 늦게 해도 뭐 어때?

그렇게 해서라도 결국 습관이 되면 되니까...

그래서 '감사합니다~'하고 말하면서 눈 뜨는 아침을 맞이하는 것,

그것이 나의 목표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