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수다

2017년 11월 2일 오늘의 기도

블랙커피원샷 2017. 11. 2. 16:20

 

 

아직 할 일이 많아 보였던 한 배우가 오늘 흙으로 돌아갔다.

사고였을 것이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소식이었고 본인조차도 몰랐을 일...

'사람 앞일은 정말 아무도 모르는구나'를 절실하게 깨닫는 나날이 가고 있다.

그래서일까?

어제부터 이용규선교사님의 설교들을 듣고 있다.

나의 확신을 가지고서는 한 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달으며,

선교사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중얼거린다.

"하나님,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제가 100% 순종하기 원합니다."

내게 주신 하루하루를 평안하고 행복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