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요즘의 기도
블랙커피원샷
2018. 1. 26. 00:16
'내 생활 속에 보석처럼 박힌 아름다움을 찾아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그 작은 보석들에 감동하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으로 평생을 살고 싶다.'
자주 찾아가는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내가 천성적으로 그런 사람이 아닌 걸 알기에
저런 눈과 마음을 본능적으로 가진 사람을 보면 감탄하게 되는데,
그래서 그런 사람들의 일상 이야기에 더 끌리나 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모든 것이 보물임을 알고 아름답게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은 알지 못하는 '앞으로 주실 것'까지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요즘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 나는 아직도 어린 아가인 것 같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