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수다
너에게...
블랙커피원샷
2018. 3. 6. 22:39
어제부터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이른 시간에 일어나야 하는 너의 일상이 시작되었다. '아침 7시 50분까지 등교'가 웬 말이냐...ㅠㅠ 우리나라에서 고등학생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나도 어제부터 실감하고 있다. 분명 나도 다 겪었는데 그건 다 잊어버리고 네가 겪는 걸 보는 것은 아프다, 많이... '이건 아닌데...'하는 생각과 '어쩌나... 어쩌나...'하는 생각이 계속 든다. 어떻게 하는 것이 너를 돕는 일인지 계속 생각하고 있다. 너 혼자 힘들게 두지는 않을 거야.
힘껏 도울 테니 힘내라!!! 거기서도 네 빛을 발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