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마음속에 여러 사람이 살아. 죽고 싶은 나와 살고 싶은 내가 있어. 포기하고 싶은 나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내가 매일매일 싸우면서 살아간다고."
오리진의 대사였다.
죽고 싶은 나와 살고 싶은 나...
포기하고 싶은 나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나...
매일매일 싸우면서 살아간다는 그 말이
정말 단어 하나 버릴 것 없이 내 심정을 그대로 대변하는 대사여서
TV를 켜 놓고 다른 일을 하다
그 장면에서 그만 얼음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마음을 울리는 대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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