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쟁이의 다락방

 

 

 

떨어지는 빗방울이 제법 굵었는데도

우산을 가지러 다시 안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맞으며 퇴근한 날.

비를 맞으며 걸어본 지도 오래 되었다.

지금도 계속 오는 비...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를 듣고 있다.

 

쉽게 잠들지 못할 밤이다.

 

 

 

Posted by 블랙커피원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