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쟁이의 다락방

속았다!

일상적인 수다 2016. 11. 23. 15:46

몸이 고되기로 예약된 오전이었는데 내내 괜찮길래

벌써 감기가 나으려나 하고 펄펄 날아다녔다.

그랬는데 점심시간이 넘어가니 다시 어제 병원 가기 전의 상태 재현...ㅠㅠ

약발이었던 게다. 약기운 덕분에 좀 괜찮았던 건데 그것도 모르고...

항생제까지 먹는 처지에 벌써 낫기를 바라다니...

겸손하게 손을 모으고 방금 점심약 먹었다.

금요일에 다시 병원 갈 때까지 약 잘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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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랙커피원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