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고되기로 예약된 오전이었는데 내내 괜찮길래
벌써 감기가 나으려나 하고 펄펄 날아다녔다.
그랬는데 점심시간이 넘어가니 다시 어제 병원 가기 전의 상태 재현...ㅠㅠ
약발이었던 게다. 약기운 덕분에 좀 괜찮았던 건데 그것도 모르고...
항생제까지 먹는 처지에 벌써 낫기를 바라다니...
겸손하게 손을 모으고 방금 점심약 먹었다.
금요일에 다시 병원 갈 때까지 약 잘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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