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창을 하던 당신의 패기있는 모습은
이 때에도 이미 마왕이었습니다.
오늘, 지금...
당신이 다른 세상으로 떠났다는 기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직 젊은 당신인데, 뭐가 그리 급해서...
당신의 첫 무대에서의 이 모습으로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마왕,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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