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를 품고있는 가장의 마음이 된 날,
이 마음이구나...
이런 마음으로도...
집에 돌아오면 아무렇지 않은 듯
가족을 보고 웃는구나, 가장은...
얼마나 쓸쓸하고 허무할까...
하지만 나는 안 돼.
모든 레이더를 나에게 맞추고 있는 아이가 보고 있으니까.
가라앉으면 안 돼.
그래서
달달하고 슬픈 드라마를 본다.
부풀어라, 나의 마음... 풍선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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