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쟁이의 다락방

 

 

오늘의 점심.

이것도 먹던 중에 찍은 것인데...

이랬던 그릇이 잠시 후에...

 

 

이렇게 깔끔해졌다.

양이 적은 메뉴를 시켰더니

점심으로 먹기에는 딱이었다.

 

 

오늘 바깥은 이랬다.

집에서 창 밖만 봐서는 잘 몰랐는데,

한강을 건너면서 보니

가까이에 있는 63빌딩이나 쌍둥이빌딩도 흐릿하게 보였다.

안개인지, 스모그인지...

아이 말로는 둘 다때문이라는데...

 

 

이게 그나마 좀 선명하게 보이는 사진.

하여간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답답해지는 풍경이었다.

어쩐지 기침이 쉬 낫지 않더라니...

감기나 계절뿐 아니라 공기탓도 있었나 보다.

 

 

 

Posted by 블랙커피원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