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쟁이의 다락방

1. 잠이 안 온다.

2. 겨우내 만날 늦잠 자다가 아침에 제 시간에 일어날 수 있을지 일 주일 전부터 걱정 중이다.

3. 저녁 때 좀 큰 귤이구나 하면서 사 온 한 봉지 안에 든 것들이 먹어보니 매우 작은 오렌지였다.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이 모두 개학 전날의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들... 드디어 개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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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랙커피원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