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에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고 항상 모든 일의 책임은 '너'에게 있으며,
문제가 생겼을 때 자기는 항상 옳고 당연히 '너'가 틀렸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
똑똑해서 일의 전체와 과정을 잘 알고
자기는 실수 없이 완벽하게 일을 잘 하면서 그러면 덜 짜증스울텐데,
잘 모르면서 자기가 아는 게 전부고 무조건 맞다고 우기니
뭐라 해봤자 말이 안 통한다.
그런 사람하고는 엮이지 않는 게 상책이라 잘 피해다니고 있는데, 아, 정말...
이렇게 일로 맞닥뜨리면 스트레스가 폭설 수준으로 쌓인다.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유형의 사람.
그분이 내 대신 보답(?)해 주시기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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