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사고 급한 대로 오빠에게 한글2005, MS OFFICE2003을 받아와 깔아서 쓰고 있었다.
최근 다시 깔라고 준 것이 한글2007, MS OFFICE2007.
그거 다시 까느라 오후 내내 어버버하고 났더니 기운이 좌~악 빠졌다.
전에 데스크탑 쓸 때의 사고방식과 습관이 아직 남아있는 탓에 계속 실수, 또 실수...으...
간신히 둘 다 깔고 나니 해가 벌써 서쪽으로 넘어간 시간.
별것 아닌 것 알지만 피로가 우사인 볼트 속도로 몰려온다는...
뭐, 어쨌든 SOS전화 한 통 안 걸고 혼자 해결했다는 것에 만족하려고 한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 오빠는 설명에는 참 불친절하다...ㅠㅠ
자신이 아는 것은 남도 다 알고 있을 거라는 생각에 그러는 건 알겠는데,
그러는 오빠는 내가 아는 것을 다 알고 있냔 말이지.
역지사지가 안 되는 것 보면 성별이 '남' 맞다...ㅠㅠ
어쨌든 하나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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