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쟁이의 다락방

덥다, '헉!' 소리가 저절로 나오게 덥다.

방학하고 더위가 시작되어 다행이다 하기 바쁘게

일주일여를 아팠고,

좀 나아지나 싶어 나갔다 왔더니 두통이 몰려와 또 이틀을 두문불출.

아무래도 더위 탓인 듯...

그러고 나니 오늘이다.

나의 방학은 벌써 반이나 가버렸다...ㅠㅠ

더위 핑계 대지 말고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자고 다짐하는 중이다.

아이와 함께 많이 돌아다닐 계획이었는데

아이의 영어캠프와 더위로 인해 주춤거리고 있었다.

오늘로 영어캠프도 끝났으니 남은 방학을 알차게 꾸려봐야 겠다.

그나저나 더위, 너 그만 갈 때가 된 것 같은데...

너무 오래 머무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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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랙커피원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