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있던 아이의 병원 진료를 어제 드디어 해결하고, 긴장감이 풀려 양껏 잔 밤이었는데... 역시 오래 자봤자 남는 건 뒤끝 나쁜 꿈뿐이다. 왜 많이 잤을까, 이럴 줄 알면서...ㅠㅠ 자세한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악몽이 확실한 것 같아서... 머리도 무겁고 아직까지 찜찜함 가득...ㅠㅠ 이럴 때에는 몸을 움직여야 한다. 미뤘던 집안일을 해결해야 한다는 시그널이라고 생각하자. 빨래, 청소, 옷 정리 등등... 그래도 안 되겠으면 산이라도 올라갔다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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